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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101: 투자가들을 위한 암호화폐 가이드

현재 크립토 스페이스에서는 탈중앙화 방식을 이용해 몇 분 이내에 자금을 빌리거나, 대출할 수 있고, 보험까지도 받을 수 있는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된 금융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반항’을 뜻하는 단어 ‘defy’의 말장난이기도 하다)’는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 산업을 뜨겁게 달군 주제로 부상했다.

그리고 이는 전혀 놀랍지 않다. 디파이(DeFi)는 강력한 원리로, 비트코인의 본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심지어 능가할 수도 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탈중앙화된 개인간P2P 결제 시스템의 만드는 임무를 말이다.

시가총액 $11억1천만 달러를 기록한 디파이 금융 산업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1월 1일 대비, 디파이 시장의 규모는 2,160%나 증가했다.

그러나 ‘디파이’는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이토록 빠르게 성장했을까?

이 질문들은 암호화폐 투자가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AAX에 상장된 여러 코인들이 해당 스페이스의 개발로부터 상당한 부분의 ‘가치’와 ‘효용성’을 얻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디파이(DeFi)’는 무엇인가?

디파이는 특정 움직임을 일컫는 용어인데, 이 움직인은 여러 금융 서비스(예시: 트레이딩, 대출, 차용, 결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디파이 서비스들은 탈중앙화 인프라를 이용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스마트 계약의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 결제 산업은 중앙화된 특성을 지녔는데, ‘중앙화’는 주로 비효율적인 상품들과 서비스들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앙 기관들에 대한 (어떻게 보면 정당성 없지만)높은 신뢰도가 요구된다.

잠시 생각을 해보자: 당신이 대출 신청을 하고 싶으면, 우선 은행을 찾아가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금융기관이 당신의 문서를 검토한 뒤, 대출 신청의 운명을 결정할 때까지 당신은 몇 주간 기다려야 한다.

반면, ‘디파이(DeFi)’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트레이딩’, ‘예금’, 그리고 ‘대출’과 관련된 기존 금융 서비스를 대신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대안을 제공한다.

더 이상 서비스를 접근하기 위해, 서류룰 제출한 뒤, 서비스 제공자가 당신의 대출 신청을 검토하기 위해 며칠 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다.

이와 달리, 당신은 그저 인터넷과 연결된 스마트폰 또는 데스크탑 기기만 있으면 된다. 단순히 앱을 열고, 빌리고 싶은 펀드를 설정하면, 앱 서비스가 자동으로 당신에게 해당 금액을 빌려줄 대출자와 페어링 해준다.  

디파이 디앱(Defi dApps)’들의 핵심 특징은?

디파이 디앱들의 주요 특징과, 기존 금융 서비스와의 주요 차이점들을 비교해 아래 표를 정리해 보았다.

디파이 디앱들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까?

이 부문에서는, 탈중앙화 금융 스페이스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상품들과 서비스들을 알아보겠다.

대출과 차용

현재 디파이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앱들은 차용 및 대출 서비스 상품들이다.

(시가총액상)가장 큰 두 디파이 디앱인 – ‘메이커다오(MakerDAO)’와 ‘컴파운드 파이낸스(Compound Finance)’는 – 같이 총 77.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들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담보로 이용해 펀드를 빌릴 수 있게 하는가 하면, 디지털 자산을 다른 유저들에게 빌려주는 대가로 이자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메이커다오(MakerDAO)’ 또는 ‘컴파운드 파이낸스 (Compound Finance)’같은 탑 플랫폼들은, 자신들의 디앱에 다른 상품(예시: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디파이 서비스들도 제공하고 있다.

대출 및 차용 디파이 상품들의 예로는:

  • 메이커다오(MakerDAO): 탈중앙화 신용 플랫폼
  • 컴파운드 파이낸스(Compound Finance): 알고리즘성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 프로토콜
  • 인스타디앱(InstadApp):  MakerDAO위에 개발된,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필요한 기술적 및 금융 경험이 없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된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s)

탈중앙화 거래소 또는 DEX들은, 중앙화 거래소들의 서비스들을 모방하면서도, 유저들의 펀드를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스마트 계약들을 사용한다.

스마트 계약들은 매수자들과 매도자들을 자동으로 매칭해주기 때문에, 탈중앙화 거래소들의 장점은 유저들이 중개인을 건너 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디파이 서비스들의 단점은 제한적인 인기를 누린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암호화폐 유저들은 자산 거래를 하기 위해 중앙화된 서비스(더 나은 인터페이스, 더 빠른 거래 속도와 더 높은 유동성)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탈중앙화 거래소들의 예로는:

  • IDEX: 실시간 토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DEX
  • 뱅코르(Bancor): 탈중앙화 유동성 플랫폼
  • 아토멕스(Atomex): ‘아토믹스왑(atomic swap,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직접 코인 교환) 거래’를 제공하는 다중-화폐 지갑

보험

어떤 사람이 보험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제공자들은 프리미엄을 지불받는 대가로 각 사건(예시: ‘사망’, ‘파손’ 또는 ‘질병’)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상을 지급 해준다.

디파이 공간들은, 주로 디앱 커뮤니티가 서비스 호스트 역할을 하고, 주로 블록체인-가동 보험 상품들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스크(Etherisc)’는 – 이더리움 위에 개발된 보험 플랫폼으로 – 유저들이 구매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의해 개발된’ 여러 탈중앙화 보험 상품들(예시: ‘태풍 보험’, ‘항공기 지연 보험’)을 제공한다.

디파이 보험 서비스들의 예로는:

  • 이더리스크(Etherisc): 커뮤니티가 개발한 리스크 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
  • 넥서스 뮤추얼(Nexus Mutual): 유저들이 스마트 계약 코딩을 이용해 리스크와 버그를 상대로 보험 받을 수 있는 서비스
  • 바우츠포미(VouchForMe): 유저들이 리스크를 공유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스테이킹(Staking)

‘지분 증명(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은 검증자들이 네트워크의 블록들을 ‘생성(create)’, ‘제안(propose)’ 그리고 ‘투표(vote)’할 때 그들이 자신들의 암호화폐 펀드 일부를 ‘스테이킹(stake, 지분)’할 것을 요구한다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대가로, 지분 증명(PoS) 검증자들은 자신들의 디지털 자산을 지분할 때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개발자들은 본 합의 알고리즘을 지원하고, ‘불로소득(은행 예금 이자랑 비슷한 특성의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킹 풀(staking pool)’ 및 ‘스테이킹 서비스(Staking-as-a-Service, 서비스 형태의 스테이킹)’ 솔루션과 같은 탈중앙화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디앱들을 개발했다.

디파이 스테이킹 앱들의 예로는:

  • 스테이킹위드어스(StakingWithUs): 지분 증명(PoS) 프로토콜을 위한 스테이킹 서비스(Staking-as-a-Service)
  • 미토스(Mythos): ‘코스모스(Cosmos)’와 ‘룸 네트워크(Loom network)’들을 위한 검증 서비스
  • 도키아 캐피탈(Dokia Capital): 전문 기관급 스테이킹 서비스

결제 서비스

탈중앙화 결제 서비스는, ‘언뱅크드(unbanked, 금융소외계층)’, 크립토 애호가, 그리고 심지어 금융 기관들에게도, 일반적으로 좋은 선택이다.

디파이 결제 서비스들의 예로는:

  • 위스프(Whisp):  크립토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급여 지불(payroll) 솔루션
  •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스마트 계약과 빠른 저비용 오프체인(off-chain) 결제를 제공하는 비트코인 위에 개발된 네트워크
  • 리퀘스트 네트워크(Request Network): 유저들이 결제를 직접 ‘신청(request)’, ‘검증(validate)’ 그리고 ‘실행(execute)’할 수 있는 탈중앙화 네트워크

TOP 디파이 블록체인 플랫폼은?

디파이 상품들을 운영하기 위해선 블록체인이 필요하다. 이들은 대부분 ‘이더리움’이나 ‘이오스(EOS)’같이 스마트 계약과 디앱을 둘 다 지원하는 플랫폼을 사용한다.

그러나, 디파이 개발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도 인기를 많이 받는 선택인데, 이는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 비트코인의 ‘레이어2(Layer 2)’ 스케일링 솔루션으로 빠른 저비용 오프체인(off-chain) 거래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 덕분에 해당 플랫폼 위에서 디앱과 스마트 계약들을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이더리움: 두 번째로 가장 큰 암호화폐(이더리움, ETH), 디앱,  그리고 수백만 개의 스마트 계약들을 제공하는 이 블록체인은, 디파이 개발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는 약 200개의 프로젝트가 개발되었다.
  2.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도입 후, 비트코인은 디파이 블록체인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플랫폼이 되었고, 탈중앙화 금융 앱 24개를 지원하고 있다.

  3. 이오스(EOS): 스마트 계약 플랫폼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주요 경쟁자인데, 비트코인 다음으로 세 번째로 가장 인기 많은 블록체인으로, 디파이 앱 21개를 호스팅하고 있다.

디파이: 크립토는 단순히 결제호들링(hodling)만이 아니다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디파이는, 유저들에게 ‘중개인’과 ‘중앙 지휘기관(예시: 서비스 제공자)’없이도, 기존 금융 상품들을 세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때문에, 암호화폐가 단순히 ‘투기 거래’나 ‘탈중앙화된 개인간P2P거래’만을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현실에서 디파이가 입증해주고 있다.

디파이의 부상으로 인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들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세웠던 초기 목표를 이루는 데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 바로 ‘금융적 포괄성’, ‘자유’와 ‘진정한 소유권’을, 모두를 위해, 양성하는 목표를 말이다.

디파이의 부상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다양한 코인들과 블록체인 플랫폼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요? AAX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코인 프로필들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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